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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에요

“너무 만화 같잖아?” 코믹스에 바탕을 둔 모든 슈퍼히어로 영화가 가장 두려워하는 말이 아닐까요? 똑같이 ‘쫄쫄이’ 유니폼을 입고 세계를 구하지만, 어떤 슈퍼히어로는 강력한 팬덤을 일으키고, 어떤 슈퍼히어로는 ‘유치하다’는 핀잔을 받죠.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쿠아맨>(2019)으로 재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DC가 연이어 무대에 세운  <샤잠!> 예고편이 공개됐을 만해도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샤잠! Shazam!’ 주문을 외치면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슈퍼맨 뺨치는 능력이 생기는 열다섯 살 악동 히어로의 좌충우돌 성장담은 못 해도 ‘안타’ 수준은 될 것 같았거든요.

<살롱 드 스포금지>가 설레는 마음으로 고뇌를 벗어던진 DC 뉴 히어로를 만났습니다. ‘유치하다’는 평도 많았지만, 세상에 ‘안 유치한’ 슈퍼히어로 영화가 있던가요? 결과는? 누가 우리 샤잠에게 ‘솔로몬의 지혜’ 좀 찾아주세요. 제발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명배우 마크 스트롱과 드웨인 존슨이 ‘블랙 아담’으로 출동한다는 속편 이야기까지, DC의 각자도생 프로젝트 <샤잠!>을 둘러싼 정직한 수다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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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도 안목이 있다 <더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