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드가 페라리를 이기는 영화가 아니다

Ford v Ferr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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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 안목을 더하는 시간, 스포 없이 더 재미있는 스크린 이야기 [살롱 드 스포금지]입니다. 79회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이 뜨겁게 질주하는 <포드 V 페라리>입니다.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귀로 보는 <포드 V 페라리>

박편 끊임없이 입소문을 내면서 달려온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92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라서, 이제라도 [살롱 드 스포금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리뷰에서 소개하는 게 정말 기뻐요.

김보이 바로 2019년 12월 4일 개봉한 ‘7,000rpm의 영화’ 바로 <포드 V 페라리>입니다.

박편 <포드 V 페라리>에서 이 ‘V’를 두고 굉장히 다양한 설왕설래가 있더라고요. 일단 ‘Versus’의 V라는 게 가장 일반적인 예상이잖아요.

김보이 네. 빅토리(Victory)로도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죠.

박편 사실은 이 영화 제목이 사실 우리를 속이고 시작하죠. 저는 포드가 페라리를 이기는 영화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 하는 영화죠.

김보이 어떤 면에선 그렇죠.

박편 왜냐하면 이 영화를 보고 나서도 포드를 사고 싶지 않거든요. (웃음)

분명히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내가 지금 제대로 달리고 있는 건가? 알쏭달쏭하다면 <포드 V 페라리>에서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죠. 더불어 50년 전 ‘그’ 르망 24에서 벌어진 진짜 이야기까지 모두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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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도 안목이 있다. <더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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