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파워 데이터 산출의 원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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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국영화 배우 흥행 파워 50 특집은 <스크린>의 1984년~2008년 데이터를 활용한 Part 1과 <더 스크린>의 2009~2019년 데이터를 활용한 Part 2로 구분합니다.

02. 198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합니다. 세부적으로 Part 1은 1984년 1월 1일부터 2009년 2월 12일까지 개봉작 전체, Part 2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개봉작 중 연도별 흥행 50위 영화의 흥행 성적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03. 흥행 성적의 기준 데이터는 Part 1과 Part 2가 다릅니다. Part 1은 서울 관객 수가 기준입니다.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구축 이전에는 서울 관객 수만 집계했기 때문입니다. Part 2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전국 관객 수를 기준 데이터로 사용했습니다.

04. 절대 관객 수의 합산이 아닌 퍼센티지와 가중치를 통해 흥행 지수를 산출했습니다. 1980년대와 2000년대는 인구 차이, 1인당 영화 관람회수, 극장 수 등 영화 관람 환경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관객 수 합산 방식을 사용한다면, 최근 활동한 배우가 무조건 유리해집니다. 따라서 Part 1은 ‘영화 한 편의 서울 관객 수 ÷ 해당 연도의 서울 총 관객 수 = 흥행 지수’를 산출해 합산합니다. 비교적 비교 기간이 짧은 Part 2는 한국영화 관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3년 관객 수를 기준 1로 두고, 퍼센티지로 관객 수 가중치를 부여해 합산합니다.

05. Part 1은 재개봉관 가중치와 개봉관 재상영을 포함했습니다. 현재는 모든 극장이 개봉관이지만, 1998년까지는 재개봉관 상영도 일반적이었습니다. Part 1의 데이터는 <한국영화연감>을 토대로 재개봉관 수치를 가중치로 더하는 방식으로 형평성을 고려하였습니다. 요즘 ’00주년 기념 개재봉’ 식으로 과거 1987년까지 불규칙한 재상영이 있었습니다. 이 기록도 꼼꼼히 추가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2019년 사이의 개봉작은 재상영, 특별상영 등이 모두 전산망에 기록되므로, Part 2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수치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06. 주연과 조연 사이엔 가중치를 두었습니다. Part 1을 기획한 <스크린>은 “주연과 조연을 같은 비중으로 반영한다는 것은 분명 공정치 않다”는 이유로 고심 끝에 조연 배우에는 0.5의 가중치를 곱해 데이터를 산출했습니다. <더 스크린> 역시 이것이 합당한 기준이라 판단해 같은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07. Part 2는 공동 주연에 0.5의 가중치를 두었습니다. 2009년 이후 영화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주연’이 1~3인을 넘어 많게는 10명에 가까운 ‘팀 무비’가 속속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면 <도둑들>(2012), <1987>(2017) 등의 ‘팀 무비’와 ‘옴니버스 영화’의 경우에는 주연 배우에게 0.5의 가중치를 두어 영화 제작 환경의 변화를 반영했습니다.

08. 각 영화의 연도는 개봉 기준입니다. Part 1과 Part 2 모두 심의 기준이 아닌 개봉 기준으로 관객 수를 집계했습니다.

09. Part 1과 Part 2 모두 해를 넘겨 상영되는 이월작은 분리해서 처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1999년에 개봉해 2000년까지 상영한 영화는, 1999년과 2000년의 지표를 각각 계산해서 합산했습니다.

10. Part 2는 2019년 12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관객 수가 기준입니다.

<더 스크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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