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 8가지 밸런스 게임으로 만나는 미래

시네마틱드라마 SF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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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SF의 불모지라는 건 이제 옛말이 될 것 같군요. 다양한 세대의 한국 영화감독 8명이, 탄탄한 한국 SF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러닝타임 50분의 중편 SF 영화 8편을 만들었습니다. ‘한국판 <블랙 미러>’라고 불리는 <SF8>의 작품들은 지난 7월,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아 극장 상영했고, 7월 10일부터는 OTT 서비스 ‘웨이브’에서 공개됐고, 이제 8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공중파 MBC에서 방영합니다.

‘SF’란 단순히 공상과학이 아니라 미래라는 거울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돌아보는 것. 결국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일입니다. 한국 최초의 SF 시네마틱 드라마 ‘SF8’ 도 해냅니다. 특히, 한국에서, 8명의 한국 영화감독들이 다양한 SF 소재로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SF8>의 질문으로 밸런스 게임을 설계해봤습니다. 일명 <SF 8>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8가지 밸런스 게임. 밸런스 게임은 질문에 A 혹은 B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단순한 게임이죠. 하지만 선택에 직면한 순간, 우리는 평소에 미뤄뒀던 중요한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절대 참을 수 없는 게 뭔지, 내가 더 가치 있다고 믿는 게 뭔지. 결국 밸런스 게임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게 만든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죠. 

다가올 미래 사회에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할지, 밸런스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기획 및 제작 <더 스크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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